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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익산군산축협, 축산환경개선 결의대회

  • 입력 2019.07.0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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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익산군산축협(조합장 심재집)은 지난 3일 익군축협 대회의실에서 『축산환경개선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심재집 조합장을 비롯, 익군축협 임직원과 축산농가 등 1백여명이 참석한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축산 환경개선을 위해 축산농가들이 자발적으로 나서겠다는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의지를 다졌다.

앞으로 결의문에 따라 축산농가는 축산환경개선을 위해 냄새 사전차단, 축사 청결관리를 통한 쾌적한 환경조성 등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구제역·AI·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주 1회 축사소독 등 주변환경과 상생해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다.

심재집 조합장은 결의대회에서 “반복되는 가축질병과 FTA 이후 수입 축산물 급증으로 축산업은 큰 어려움에 직면했다”며, “이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기 위해 끊임없는 배움과 노력이 필요하며, 오늘 결의대회를 계기로 축산 냄새저감을 통한 깨끗한 축산환경을 조성해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축산업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결의대회 이후 축산농가들은 농식품부 주관 하에 축산관련종사자 보수교육을 수강하며 축산업 관련 법규와 친환경 동물복지 및 축산환경·가축방역·질병관리 등의 교육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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