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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강석 기자

진안군 좋은이웃들, 아름다운 나눔 실천

  • 입력 2019.07.0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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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이강석 기자=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상모) 좋은이웃들이 최근 동향면 부곡마을에 사는 위기가정 2가구를 찾아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도움을 받은 대상가정은 동향면 부곡마을에 거주하는 김모씨와 문모씨다. 두 가구 모두 가족의 돌봄을 전혀 받지 못하고 집 안팎을 치울 여력이 되지 않는 독거노인이자 장애인 가구다.

이들 가구 모두 협의회에서 운영 중인 좋은이웃들 사업 대상자로 신고 됨에 따라 지원심사회의를 통해 주거환경개선 연합 봉사 지원이 결정되었다.

이에 지난 5일 연합 봉사를 위해 사회복지협의회, 동향면 좋은이웃들,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 노인복지관, 진안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반월재단정신건강자립지원센터에 근무하는 직원 및 봉사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당에 가득한 쓰레기와 수집해 놓은 물건들을 말끔히 청소하고 정리하는 등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렸다.

송상모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앞으로도 봉사자들이 더욱 열심히 활동하여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절한 봉사를 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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