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이수한 기자='KBO와 함께하는 2019 찾아가는 야구교실(티볼보급)'이 2016, 2017, 2018년도에 이어 전국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개최 된다.
찾아가는 티볼교실은 KBO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학교체육과 유소년야구 활성화를 위한 후원사업이다.
서울 목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전국 10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강원도부터 제주도 초등학교까지 지역별로 학교를 선정하여 티볼수업 교보재를 후원하며 유명 야구인과 티볼 지도자를 파견하여 타격과 수비 등 기초연습과 티볼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사들도 참여하여 학교체육에 티볼 활성화를 통한 유소년 야구 발전이 목적이다.
서울 목동초에는 전 LG트윈스의 레전드 김용수선수가 강사로 참여하여 목동초 학생들과 캐치볼, 수비, 타격, 티볼경기 등 다양한 코칭과 함께 마지막으로 사인회를 개최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목동초 이철제 교사는 "KBO에서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하여 티볼용품후원과 유명 야구인 김용수 선수, 그리고 티볼 전문강사까지 파견하여 학생들과 함께하는 강습회를 열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목동초 티볼스포츠클럽이 더욱더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