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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중부고용노동청, 남동산단 블록톡 설명회 개최

  • 입력 2019.07.1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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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유관기관과 뿌리산업 등 인천지역 기업에 지원제도 안내

[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중부고용노동청(청장 정민오)은 남동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회장 박순용, 이하 남동경협)와 함께  ‘남동산단 블록톡 설명회’를 7월 10일(수) 오전 11시 그랜드오스티엄(인천문학경기장 내) 에서 개최했다.

남동경협은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산단커뮤니티 블록톡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월 1회 남동공단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정부지원 정책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동 사업은 산업단지에 전담매니저를 배치, 기업 방문이나 블록별 모임(블록톡)을 통해 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고용정책을 공유·확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설명회는 각 기업과 산업에 맞는 주요 고용정책 및 기업이 알아야할 주요 지원제도 등을 정리하여 소개하는 자리로 매월 30∼40개 업체의 대표가 참여하고 있으며, 중부고용노동청·인천시·인천중기청·인천테크노파크 등 지역 유관기관이 각종 기업지원제도 소개와 기업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장으로 많은 기업의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달 설명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제도를 소개하는 달로 인천중기청 및 중소기업진흥공단인천본부가 수출지원·융자 등 금융관련 지원제도에 대해 안내한다.

지난 6월에는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의 뿌리산업 지원정책 및 중부고용노동청의 주52시간 근무시간제 본격 도입에 대한 기업의 대응 방안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었다.

설명회에 매번 참석하고 있다는 남동공단 한 기업대표는 “여기에 오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빠지지 않고 오는 편이며, 특히, 여러 부처에서 시행중인 좋은 제도를 매월 주제를 바꿔 소개해주고 있어 어떤 설명회보다 유익한 자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설명회에는 남동산단 기업 뿐만 아니라 인천지역 기업 대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내년부터는 부평·주안 산단 등으로 확대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정민오 중부고용노동청장은 “지역?산업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여러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직접 기업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가질 예정이며 기업애로사항을 파악해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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