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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자원봉사단 서울동부지부, ‘제6회 나라사랑 평화나눔’

  • 입력 2019.07.1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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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협력 체결하고, 헌혈봉사로 생명 나누는 시간 가져

신천지 자원봉사단 서울동부지부(지부장 정천석)가 13일 오후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에서 ‘제6회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천지 자원봉사단과 대한민국 6.25참전 유공자회 도봉지회와 공동 주최로 진행됐으며 ‘평화로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평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6.25참전용사, 각계각층 귀빈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에서 정천석 지부장은 “이 행사가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늘의 빛과 공기와 비와 같이 사랑을 실천하라는 말씀 따라 종교 인종을 뛰어 넘어서 평화를 이루는 것이 최대의 목표가 아닌가 싶다”라며 “참석하신 여러분들의 희생과 노고를 통해 대한민국이 발전해왔고 기반이 되어 왔다. 우리의 봉사가 더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소금과 빛의 사명을 다하는 신천지 자원봉사단 서울경기동부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축사했다.

 

이어 대한민국 월남 참전자회 서울시 도봉구지회 이상권 사무국장은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분에게 이 자리가 위로와 기쁨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도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개회식에 참석한 귀빈들은 평화협력 MOU를 체결하고 한반도 평화를 이루자는 뜻을 함께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사진전, 체험행사, 공연 외에 헌혈봉사도 함께 진행됐다. 6.25 전쟁 희귀 사진을 통해 전쟁의 아픔을 생각하게 했다면 손도장태극기 등 체험행사를 통해 평화를 다짐하고 헌혈봉사를 통해 생명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최민호(46)씨는 “평화행사라 찾아왔는데 헌혈행사도 같이 진행하는 것이 새롭고 보기 좋았다”고 느낌을 전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홀몸어르신을 위한 도시락 지원봉사, 어둡고 칙칙한 담벼락을 재탄생 시키는 벽화봉사, 역사와 평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나라사랑 평화나눔, 어르신 복지 지원프로그램, 환경정화 봉사, 의료봉사 등을 진행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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