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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사립학교 신규교사 채용시험 공립 위탁

  • 입력 2019.07.1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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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인천]최장환 기자=인천시교육청은 사립학교 교사 선발과정의 공공성 및 투명성 향상을 위해 사립교사 선발시험에 대한 교육청 위탁시행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 올해 인천시교육청의 사립학교 신규교사 선발 시험의 교육청 위탁이 크게 확대 될 전망이다.
'사립 신규교사 채용 시험의 공립 위탁'은 사립학교 교사 선발 시험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과 동일한 날, 동일한 문제로 시험을 치루도록 시교육청에 채용 시험을 위탁하는 제도이다.
인천시교육청은 2019년 7월 현재, 4개교(삼량고, 인평자동차고, 동산고, 은광학교)의 6과목(조리, 기계, 전자, 체육, 수학, 특수(중등))에 조리 3명, 특수(중등) 2명, 나머지 교과는 각 1명씩 총 9명의 위탁시험을 신청 받았고, 추가 위탁 문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위탁을 시행하는 사립학교에 대해서 출제와 채점 관련 비용을 교육청에서 부담하고,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공·사립 동시 지원이 가능하도록 ‘교원채용 온라인 공·사립 동시지원 시스템’을 개선해 응시자들의 불편을 크게 해소함으로 사립교사 위탁 시험에 적극 응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었다.
합격자 선정은 1차 시험에서 선발인원의 5배수에 합격자를 선발해 통보하면, 2차 시험은 사립 법인별로 진행된다.
다만, 내년에 특성화고등학교로 전환되는 삼량고등학교의 경우 전환 초기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 정착을 위해 2차 시험까지 전부 위탁해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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