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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장환 기자

러시아 천연자원환경부 차관 등 대표단 방문

  • 입력 2019.07.1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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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도시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견학

[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7일 데니스 하라모프 러시아 천연자원환경부 1차관 등 대표단 8명이 송도국제도시를 방문했다.

이날 러시아 대표단의 방문은 생활폐기물 배출·수집·처리, 재활용 정책 및 제도, 자동집하시설과 송도자원순환센터 등을 둘러보고 인천경제청의 우수사례를 러시아 폐기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유병윤 인천경제청 차장은 이날 러시아 대표단 방문을 접견한 자리에서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인프라 구축, 운영, 투자유치 장점 등에 자세히 설명했다.

러시아 대표단 일행은 이후 송도 5공구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 송도호반베르디움 더퍼스트아파트 집하시설 투입구와 주민들의 재활용품 분리배출 현장, 송도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해 운영시스템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표단 일행은 송도호반베르디움 더퍼스트아파트 방문시 재활용품 분리배출 현장을 보고 주민들의 재활용 의식수준에 대해 놀라워했다.

러시아 대표단 천연자원환경부 1차관은 견학 후 “송도국제도시의 생활폐기물처리 및 재활용시스템 그리고 자동집하시설과 송도자원순환센터 장단점 등을 검토, 우수한 점은 러시아 폐기물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천연자원환경부 1차관 등 대표단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우리나라를 공식 방한, 환경부와 환경문제에 대한 양자회담과 서울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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