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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이평도 기자

구미시 문화체육관광국 주요현안 업무보고회

  • 입력 2019.07.2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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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업무연속성 확보

 

[내외일보=경북] 이평도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지난 18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한 소관 부서장 및 관계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 현안사항 점검 및 공유를 위한 “2019년 하반기 주요현안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국 소관 6개부서의 주요현안을 담당 계장이 보고하고 그에 대한 종합토론, 관련 정책제안, 질의응답 등을 통해 직원 간 소통은 물론, 당초 일정보다 지체되는 사업의 원인 분석 및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남은 민선7기의 과업을 성공적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해 나가겠다는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주요현안사항으로는 ▷구미문화재단 설립, ▷지역예술행사 통합 개최, ▷2019 경상북도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개최(7. 27), ▷서울「구미학숙」관리운영 방안, ▷지속가능한 구미관광 활성화 방안, ▷역사디지털센터 및 박정희 역사자료관 건립,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전시콘텐츠 보강 용역결과에 대한 대응방안, ▷「2019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in 구미」개최,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중간보고회 추진 등 20건의 주요현안을 심도 있게 다루었다.

주요현안보고에 이어 종합토론 결과로는 ▷구미시 중점추진사업에 대한 행정홍보 철저, ▷각종 문화체육 행사 시, 신라불교초전지 및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적극 활용, ▷「무을돌배나무특화숲 조성」매장문화재 현황조사를 통한 문화재의 관광자원화 추진, ▷낙동강체육공원에 행사장소 활용 시, 관중성 및 교통접근성 고려 ▷향후 프로축구단 결성 ▷전국제전 중간보고회 조기 개최로 공론화, 사전공감대 필요 등이 있었다.

이성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총평을 통해, “주요현안들을 국 직원들이 머리를 맞대어 지혜를 내고 고민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하반기에도 업무의 공백 없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는 올해로 공단50주년을 맞아 산업관광 도시로의 새로운 도약과 함께, 내년에는 전국체전 주개최지로서 면모를 뽐내게 됐다.

이에 발맞춰 문화체육관광국이 앞장서서 문화예술도시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고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온 행정력을 모아 전력질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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