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경기]신동화 기자=남양주풍양보건소(소장 정태식)는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수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던 중 수두에 감염된 환아가 야외 물놀이시설을 이용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감염병의 확산을 막았다.
풍양보건소는 남양주시 공원관리과 및 해당 지역내 초교 교장과 협의해, 해당 물놀이장의 소독을 실시하고 일정기간 휴장조치 했으며 예방수칙 안내문 게시도 권고했다.
또한, 해당 초교 교장에게 해당 사실을 전파해, 추가 환자 발생 여부 파악과 함께 학생들에게 물놀이 시 감염병 예방 수칙에 대해 교육할 것을 당부했다. 물놀이 시 예방수칙(▲흐르는 물에 30초이상 손씻기▲수건 등 개인 소지품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 금지▲물안경 착용하기▲전염기간 동안 사람 많은 곳 피하기 등)을 준수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