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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수한 기자

8.19∼25 플랫폼창동61 국내 최대 규모‘2019 서울블루스페스티벌’

  • 입력 2019.07.2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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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19일~25일 일주일 간 펼쳐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블루스 축제
- 엄인호, 최이철, 김목경, 블루스파워(한상원, 신대철, 찰리정)등 출연
- Blues Round Table, Dance with Blues, Generation Blues 등 다양한 블루스 컨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일주일간의 블루스축제

[내외일보]이수한 기자=서울 동북권 복합문화공간 플랫폼창동61에서 오는 8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국내 최대 규모의 블루스 페스티벌인 <2019 서울 블루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서울시와 SH서울주택도시공사, 플랫폼창동61, 인터파크씨어터, 바른음원협동조합, 한국블루스소사이어티의 공동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블루스 장르 중 역대 최고의 라인업을 자랑하며 국내 블루스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매년 다양한 장르를 주제로 시즌 별 페스티벌을 진행했던 플랫폼창동61이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블루스 음악을 주제로 한 축제를 펼쳐 눈길을 끈다. 이번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블루스의 발전과, 블루스 댄스와 음악의 만남, 세대를 초월하는 블루스 뮤지션의 교류를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블루스 축제를 만든다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최고의 축제에 걸맞게 한자리에서 만나기 힘든 블루스 뮤지션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한국 블루스의 전설 엄인호의 신촌블루스’, 기타리스트의 기타리스트로 불리는 트리퍼스출신의 이경천이 출연하며, ‘최이철의 사랑과 평화는 세월을 초월한 깊이 있는 연주를 펼치고, 설명이 필요 없는 한국 블루스의 대명사 김목경 밴드’, 그리고 어벤저스로 불리며 매번 범접할 수 없는 최상의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블루스파워(한상원, 신대철, 찰리정)’의 무대가 진행된다.

올해의 서울 블루스 페스티벌은 작년보다 축제기간을 늘려 더욱 다채롭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블루스 팬들에게 다가온다.

▷19() “Blues Round Table” 한국블루스소사이어티가 운영하는 코리아블루스씨어터에서 한국 블루스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포럼이 진행된다.

▷20()/21() “야외 무료 특별공연”  플랫폼창동61앞 광장에 마련된 야외무대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페스티벌 홍보와 블루스문화를 알리기 위한 무료특별공연이 진행된다.

22()~25() “서울블루스페스티벌 본공연”  22() Redbox Opening Day 레드박스에서 본공연의 시작으로 최항석과 부기몬스터, 머스탱 샐리, CR태규의 공연을 볼 수 있다 23() Dancing with Blues 국내 처음으로 블루스 댄스팀과 블루스 아티스트 들과의 합동공연으로 앞으로 블루스가 음악 뿐만이 아닌 종합예술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24() Generation Blues , 후배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 블루스의 과거와 현재를 연주한다 25() Jazz & Rock in Blues재즈와 록 그리고 그 음악안에 뿌리로서 잠재되어 있는 블루스에 대한 고찰이 이루어진다.

또한, 20()에는 2018서울블루스 페스티벌을 통해 선발되어, 올해 미국 멤피스에서 열린 2019 International Blues Challenge(2019 국제블루스경연대회/IBC Festival 2019)에 한국 대표로 참가했던 세 팀의 무료 야외 합동무대가 마련되어 있다. 밴드부문에 출전했던 리치맨 트리오, 솔로/듀오 부문의 Blues JR, &리틀 부문의 블루지 세 팀이 각자의 무대와 특별합동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 밖에도 2019년 한국대중음악상(록 싱글 부문)을 노미네이트 되어 최근 대중들에게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는 최항석과 부기몬스터가 출연하고 타미킴, 밴드 소울트레인, 김규하 블루스밴드, 찰리정 밴드, LakHan Band, 로다운30, 사자 밴드, 리치맨 트리오, BKB, Blues JR, 탐블루스 밴드, 블루지, CR태규, 머스탱 샐리, 서울상경음악단, Flat Five 등 수많은 블루스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플랫폼창동61의 뮤직 디렉터이자 이번 페스티벌의 디렉터인 신대철은 음악도시 창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되고 있는 플랫폼창동61에서 국내 최정상 블루스 뮤지션들이 함께하여 높은 퀄리티의 공연을 관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라며, “서울블루스페스티벌을 통해 블루스 음악은 어렵다는 인식과 특정 마니아층만 향유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9서울블루스페스티벌> 티켓은 7월 현재 인터파크티켓에서 판매 중이며, 일일권(목 또는 금) 22천원, 일일권(토 또는 일) 44천원, 양일권(/) 66천원, 전일권(///)88천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플랫폼창동61 공식 홈페이지( www.platform61.kr) 또는 한국블루스소사이어티 홈페이지( www.koreablues.com) 는 페이스북페이지(www.facebook.com/koreabluesociety)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70-4038-3686(한국블루스소사이어티).

한편, 플랫폼창동6120164월에 개장해 전시를 비롯해 공연 프로그램, 클래스 프로그램, 시민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는 서울시의 복합문화공간이다. 플랫폼창동61의 대표 공간인 공연장 레드박스는 국내 최고의 음향시설과 조명시설을 갖추고 있어 뮤지션과 관객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으며, 플랫폼창동61은 시나위의 기타리스트 신대철이 뮤직디렉터로, 몰프 매니지먼트 대표이사이자 모델 노선미가 패션디렉터로,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이동연 교수가 총괄 예술 감독으로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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