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순영, 공공위원장 김온회)가 26일 한부모·조손가정 등 문화활동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어린이들과 함께 즐거운 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아동들은 공주시 정안면 청신목장에서 치즈를 이용해 직접 피자를 만들어 보고 시식하는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어 가까운 실내동물원으로 이동해 동물들을 직접 만지고 먹이도 주는 등 동물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순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문화 활동 기회가 적은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지역 내 어린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신체·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