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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진, "문재인 국민우민화"?

  • 입력 2019.07.2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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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최근 막말 논란에 휩싸였던 자유한국당 차명진 전 의원이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대해 “퇴행적인 운동”이라고 비판했다.

28일(오늘) 차명진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황교안 대표에 대한 조언’이라는 글을 올리고 “일본 제품 불매운동 플래카드 게첩 사건은 완전 패착”이라고 주장했다.

최근 자유한국당 중앙당 사무처가 전국 253개 당원협의회에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 중단과 KBS 수신료 거부 등을 내용으로 하는 플래카드 게시를 지시한 것을 두고 한말.

그러면서 차명진 전 의원은 “아베의 수출금지가 주요공격 대상이어서는 안 된다”면서 “문재인에게 징용문제를 제3국 조정위원회에 회부할 것을 요구해야 한다. 그거 주장한다고 아베 편 드는 것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일본제품 불매운동이나 국산부품 자력갱생운동 같은 퇴행적인 운동으로 일부 대중의 저급한 반일 종족주의 감정에 의지하는 문재인의 얄팍한 상술을 비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아베도 치사하지만 문재인이 원인제공자이니 국민 우민화 동원이나 하지 말고 당신이 결자해지 하라’고 하던지, 그게 안 먹힌다 싶으면 때를 봐서 일단 함구해야지 우리(한국당)가 나서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뭔가”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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