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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산청군, ‘제12회 산청 대포숲 정의송 가요제’ 개최

  • 입력 2019.08.0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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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대포숲 정의송가요제 무더위 날린다
3일 오후 1시부터 삼장면 대포마을 일원
예심통과 15명 총상금 600만원 놓고 경합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12회 산청 대포숲 정의송 가요제가 오는 3일 오후 1시 경남 산청군 삼장면 대포마을에서 개최된다.

지리산대포곶감정보화마을이 주관한 이번 가요제는 15명의 참가자들이 총상금 600만원과 트로피를 놓고 열띤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 7250여명이 참여한 치열한 예심을 통과한 수준급 실력을 갖췄다.

또 초청가수 김혜연, 진성, 유지나 등이 무대에 올라 지역주민과 여름 휴가철 삼장면을 찾은 관광객에 신명나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요제 외에도 마을주민·관광객 노래자랑, 각종 체험행사, 농특산물 판매장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지리산대포곶감정보화마을은 지난 2007년 정보화마을로 지정된 이후로 매년 대포숲 음악회를 개최해 왔다. 올해는 12회째를 맞아 정의송 가요제로 새롭게 열린다.

마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지리산대포곶감정보화마을을 비롯한 청정 산청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 농특산물 홍보·판매로 농가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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