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교영 기자 = 규현과 진세연의 케미가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규현, 한혜진, 박명수, 진세연, 광희, 진해성이 러시아 모스크바로 떠나 '짝꿍 특집'을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규현과 진세연은 완벽한 케미를 뽐내며 여행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러시아식 코스 요리로 식사 후 생각보다 훨씬 높은 가격이 계산서에 적혀있자 음식 주문이 중복된 걸 발견하고 규현과 진세연이 환상의 케미로 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굼 백화점에서 파는 대표적인 아이스크림 맛에 만족한 박명수가 춤을 추자 규현이 진세연을 잡아 끌며 함께 춤을 추기도 했다.

이를 본 이용진은 "규현 눈이 돌았다. 투어는 뒷전이다"라고 말했다. 

이용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규현의 다른 눈을 봤다. 설계를 하는 건지 본인의 사심을 채우는 건지 잘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