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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혜영 기자

솜혜인, 이런일도...

  • 입력 2019.08.13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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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이혜영 기자 = 양성애자임을 커밍아웃한 솜혜인이 온종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과거 솜혜인의 학교폭력 논란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지난 2017년 엠넷 '아이돌학교'에서 이름을 알린 솜혜인은 당시 오디션에서 구토 증상을 보이는 등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려 결국 1회만에 하차했다.

방송 이후 그는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였다.

학교폭력 피해자라 주장하는 한 네티즌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참 철없고 어린 나이 때 나에게 큰 상처를 줬던 사람이 '그땐 정말 어렸으니까'라고 용서하고 싶은데 우연히 TV를 보다 그 사람이 나왔다. 어릴 적 악몽이 다시 생각난다"라며 솜혜인을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했다.

해당 글 작성자는 중학생 당시 솜혜인이 노래방에서 3시간 동안 서비스를 추가하면서 자신을 마이크로 때리고 하이힐로 짓밟았다고 주장했다.

이유는 솜혜인의 친구를 뒷담화했다는 것.

논란이 거세지자 솜혜인은 “중학교 3학년 때 일이었다. 직접적으로 폭행을 하지 않았고 폭행 방관자였다”며 “그 자체로도 상처가 됐을 것이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 논란을 일으키고 눈살을 찌푸리게 해서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한편 솜혜인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커밍아웃 맞다. 동성연애하고 있다"며 자신이 양성애자라고 당당히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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