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희철 기자 = 탤런트 이미영과 가수 전영록의 이혼사유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덕화TV 2 덕화다방’에 가수 전영록이 출연하며 이혼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는 것.
올해 66세인 전영록은 지난 1985년 배우 이미영과 결혼했지만 12년만에 이혼했다.
이미영은 최근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전영록과의 이혼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미영은 방송에서 “우리가 이혼할 때 ‘도박했다, 바람을 폈다, 사업에 실패했다’ 등 다양한 말들이 있었지만, 사랑을 하면 모든 걸 다 포용할 수 있다”며 “하지만 사랑이 깨졌을 때는 모든 걸 받아들일 수가 없게 되는 거다. 서로 간에 사랑이 깨진 거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미영은 2003년 미국인 교수 킷 존스턴과 재혼했지만 2005년 또 다시 파경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