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이용범 인천시의회 의장이 일본 아베정부의 명분 없는 수출규제에 대한 즉각 철회 및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사죄 촉구를 위해 지난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에서 1인 시위를 했다.
인천시의회 소속 시의원은 지난 7월 26일부터 이용범 의장을 시작으로 국회 앞에서 진행되었던 릴레이 1인 시위를 8월 1일 일본대사관으로 확대하며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용범 의장은“일본 아베정권의 명분 없는 수출규제를 철회할 때까지 1인 시위를 이어가며 규탄 목소리를 계속해서 낼 것”이라며 그 의지를 확고히 표명했으며,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하여 우리 인천시의회 뿐만 아니라 국민모두가 동참해 대한민국의 힘을 보여줘야 할 때.”라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