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혜영 기자 = 가수 박봄이 악성댓글을 단 누리꾼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선다.
16일 박봄 소속사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박봄을 향한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 선처 없는 강력한 대응을 알린 바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법무팀과 함께 검토를 마친 뒤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에 대해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이미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으며, 8월 13일자로 15명에 대해 추가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는 "일체의 선처 없는 강력 대응"이라고 재차 강조하며 "앞으로도 악성 댓글과 관련된 고소 절차를 계속해서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