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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거창군 거창시니어클럽, 실버카페 ‘웃음’ 수승대점 오픈

  • 입력 2019.08.22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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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카페 막내직원은 62세?’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거창군 거창시니어클럽(관장 공혜영)에서는 지난 20일 거창군 위천면 황산리 806-1번지의 거창목재문화체험장 2층에 실버카페 웃음수승대점을 오픈했다.

실버카페 웃음은 만60세 이상의 노인들이 직접 커피를 추출하고 판매하며 매장을 운영하는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으로, 거창시장 내 실버카페 1호점을 시작으로 거창읍사무소,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 등 3곳에 먼저 오픈했으며, 이번 수승대점은 4호점으로 면지역에 처음 설치되는 실버카페이다.

실버카페 웃음수승대점은 경상남도와 거창군의 지원으로 설치돼 수승대점에 인근한 위천면과 북상면에 거주하는 어르신 10명이 사전에 바리스타 교육을 받고 카페의 직원으로 사업에 참여한다.

수승대점은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 10시에서 17시까지 운영되며, 거창의 명소 수승대와 거창목재문화체험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와 함께 양질의 음료를 저렴하게 제공해 거창목재문화체험장 이용의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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