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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스포츠
  • 기자명 이지연 기자

차민근, 개인사까지 관심↑

  • 입력 2019.08.2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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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이지연 기자 = 배우 수현과 차민근 위워크 한국 대표의 열애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차민근 대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수현의 소속사 문화창고는 22일 "수현은 현재 만나는 분(차민근)과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던 중 얼마 전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열애설을 인정했다.

1982년 생인 차민근 대표는 수현보다 세살 위다.

2010년 미국 뉴욕에서 시작한 글로벌 공유 오피스 업체 위워크(WeWork)의 한국 대표다.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입양됐으며 미국 뉴저지의 한 주립대(TCNJ)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고 대학 졸업 후 벤츠의 미국지사 프로그래머로 일하기도 했다.

위워크의 창업 멤버인 차민근은 아시아 지역 사업을 총괄한다.

2007년 한국에서 생모를 찾아 '차민근'이라는 한국 이름을 되찾았다.

한편 수현은 이화여자대학교 국제학부를 졸업하고, 2005년 한중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에 입상했다.

이후 드라마 '게임의 여왕', '도망자 플랜B', '7급 공무원' 등에 출연했으며 미국드라마 '마르코 폴로' 시리즈와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도 출연하며 세계적인 배우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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