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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내외일보

동구,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 입력 2019.08.2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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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인천]이한규 기자=인천 동구는 오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한 달간 개학기를 맞아 학교주변의 노후·불법 간판과 현수막 등 불법 유동광고물을 일제정비에 들어간다.
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위해요소를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주출입문 300m), 교육환경보호구역(경계선 200m)내에 소재한 15개 초·중·고 주변의 고정 광고물 중 추락 위험이 있는 낡고 오래된 간판을 중점 점검·정비를 실시하고 불법 광고물과 음란·퇴폐적이고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에 대해서는 현장정비 등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9월 한 달간 서흥초교, 서림초등학교, 송림초등학교 앞에서 교통과 보행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 입간판 등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불법유동광고물 척결을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우리 구는 아동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된 만큼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아름다운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불법광고물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불법광고물 추방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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