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 최만식 의원(민주, 성남1)은 지난 21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 4층 체육회 회의실에서 론볼구장 확보를 위해 성남시 론볼연맹 회원 등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5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론볼연맹 측은 성남시 론볼연맹과 선수들은 론볼 구장이 없어서 많은 불편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근 광주시 구장 등으로 가서 훈련을 하기에 교통편과 이동 시간 등이 피로를 누적시키고 있다. 론불 구장의 부재는 팀 화합을 저해해 결국에 우수선수 확보를 막고 있다며, 론볼 구장의 부재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동안 론볼연맹은 론볼 구장 확보를 위해 수년간에 걸쳐 노력을 해왔다.
특히 최근 최만식 의원이 론볼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고 장소 또한 추천해 주어 이태복 상임부회장님과 같이 둘러보기도 했다.
론볼 연맹 측은 이와 관련해 최근 들러본 지역에 론볼 구장을 만들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최만식 도의원과 간담회를 갖게 된 것이다.
최만식 의원은 “론볼구장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을 표시했고, 반드시 론볼구장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모두 발언을 했고, 이후 “현재 위치가 여러모로 접근성과 주변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향후 공사가 예정돼 있어 적절한지 고민해 볼 것을”론볼연맹 측에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