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김주환 기자

청정계곡이 영업장소로 둔갑해 몸살을 알아. . .

  • 입력 2019.08.23 14:35
  • 댓글 0

-충청북도,괴산군청은 뭘하고 있는지 -해당부서 팀원들은 일력탓만 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은 차량통행&계곡오염에 분통-

 

[내외일보/충북]김주환,기자=  충청북도와 경상북도의 접경지역으로 계곡이 깊고 청정지역으로 오래전부터 환경오염과는 거리가 먼 지역으로 지역 주민들이 계곡에서 흐르는 물을 식수로 사용했던 곳이다.

그러나 7-8년 전 부터, 충북괴산군 연풍면 원풍로 새터길 44-51에 건축물이 들어서면서 이지역은 청정지역이라는 명성대신 얻은 시끄럽고 위험하고 오염된 오명으로 지역 주민들에게는 안타까운 현실로 변해버린 것이 가슴이 아프고 화가 난다고 원주민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있다.

지역 어르신은 괴산군 또는 연풍면에 이야기를 했으나 별다른 조치가 없고 오히려 펜션업을 하고 있는 ㅇㅇㅇ씨가 합법적으로 허가를 받고 건축물을 세우고 준공을 받았다고 별다른 문제가 발생되기 전에는 조치 할 명분이 없다고 말해 지역민들은 속수무책으로 해를 넘기고 시간이 흘러 몇 년 전 부터는  등산객들에 입을 통해 알려지기 시작해 지금은 등산객 외 피서객들로 인산인해로 이지역이 몸살정도를 지나 주말이면 부자연스럽게 움직이는 어르신들이 위험해서 밖을 나가기가 어려울 정도로 차량들이 줄지어 통행하고 급기야 버스까지 좁디좁은 길을 나뭇가지를 자르며 통행하여 분통이 터져서 참을 수 가없다고 했다.

괴산군 관계자는 이러한 상황을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건축과 환경과 산림녹지과 서로가 핑퐁놀이만 하고 있어 행정에 공백을 느끼게 하며 군민 나아가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소수의 사람에 이익을 위해 눈을 감고 있는 괴산군은 지금이라도 해당지역에 불법 건축물과 무분별하게 설치한 평상과 광범위하게 훼손한 주차장들을 살펴보고 개선을 해야 할 것이다.

자연은 현세대에서만 혜택을 누리는 것이 아니라 후손들이 대대로 물려받아 삶을 지탱하는 초석이 되게 해야 할 것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