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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팡 환불, 무슨 일?

  • 입력 2019.08.23 17:56
  • 수정 2019.08.2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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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이혜영 기자 = 유튜브 유명 BJ 양팡이 별풍선을 환불해줬다.

현재 2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양팡은 별풍선 환불을 요구하며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40대 팬에게 후원금을 돌려줬다고 밝혔다.  

양팡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장문을 게재하고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도 힘들 팬의 사정을 고려해 도의적인 차원에서 금일 환불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누구보다 저를 응원해주신 팬분의 극단적 상황이 안타까워 도와드리고 싶은 저의 마음임을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저를 사랑해주시는 마음은 너무나도 감사하나 즐겁고 유쾌함을 떠나 그 정도가 너무 지나치지 않도록 개인의 삶도 돌봐주시고 스스로를 먼저 아끼고 사랑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양팡의 열혈팬인 A씨(45)는 3000만원 상당의 별풍선을 양팡에게 선물하고 `소원권`을 받고, 이를 이용해 양팡에게 식사를 제안했으나 거절당했다며 한강에서 투신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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