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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이평도 기자

새로운 정책개발 위해 꾸준히 도전하는 공무원

  • 입력 2019.09.0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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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상상+미래디자인단' 과제 연구활동 중간점검

[내외일보=경북] 이평도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지난달 29일 오후 4시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2019 상상·미래디자인단」(이하 미래디자인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 상상·미래디자인단 정책과제 연구활동 중간점검」을 실시하고 해외벤치마킹 대상과제를 선정했다.

이번 중간점검은, 미래디자인단 각 팀별 논의를 통해 선정한 과제의 연구활동 및 국내벤치마킹에 대한 중간보고와 심화 연구를 위한 해외벤치마킹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실효성 있는 결과 도출과 보다 구체적인 시정접목 정책 구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과제로는 ▲ 자전거 라이딩 문화공간 창출로 도시재생사업의 신방향 모색 ▲ 조명과 빛을 활용한 전시 및 축제 개발 방안 ▲ 평생학습 환경 조성 방안 ▲ 폐산업시설 문화적 관광자원으로 재탄생 ▲ 시민이 함께하는 구미천 개선 방안 등이며, 이번 중간보고시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미흡한 부분은 보완할 계획이다.

박은희 미래전략담당관은 “우리시 발전에 관한 주요 현안과제와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민체감형 시책 발굴이 절실한 시점”임을 강조하며, “발표한 여러 시책이 모두 우리시를 빛낼 좋은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힘써주고, 연구과제 뿐만 아니라 시정 전반에 대한 작은 아이디어도 마음껏 제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접목시켜 구미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30명의 직원들로 2019「상상·미래디자인단」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과제 연구활동·역량강화 교육·국내외 우수기관 벤치마킹 등 아이디어 발굴과 내실 있는 결과 도출을 위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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