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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수한 기자

서울시, 가족‧친구와 함께하는‘서바이벌 프로그램’…참가자 모집

  • 입력 2019.09.0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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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9.21.(토), 10.26.(토), 하반기 서바이벌 프로그램 총 2회 운영
- 초등4년 이상 서울시민 누구나 9.2(월)부터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에서 신청
- 영상모의사격, 마일즈 서바이벌 게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진행

[내외일보]이수한 기자=도심지지하철역 내부 등을 실제처럼 묘사한 대형스크린을 통해 가상의 적과 대결하는 영상모의사격’, 영화 세트장처럼 조성한 훈련장에서 고감도 센서 감지기를 달고 치열한 교전 상황을 체험하는 마일즈 서바이벌 게임등 방송이나 영화에서나 볼 법한 상황을 친구 또는 가족과 함께 체험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주말 레저 스포츠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4월과 6, 2차례에 걸쳐 실시된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총 320명 모집에 1,143명이 참가를 신청할 정도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운영되었다.

서울시는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서바이벌 프로그램하반기 참가자를 92()부터 모집한다. 안보 및 안전교육, 영상모의사격, 마일즈 서바이벌 게임, 심폐소생술 등으로 구성된 서바이벌 프로그램921(), 1026() 2,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예비군훈련장에서 운영된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군 교관이 직접 지휘하며, 70명의 군 지원인력이 참가자의 안전을 관리한다. 또한, 안전사고에 대비해 참가자 전원에 대한 보험도 가입할 예정이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92()부터 서울특별시체육회 홈페이지(http://www.seoulsports.or.kr)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서울시 거주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체육회(02-490-2775)로 문의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며, 참가비용은 참가자 모두에게 기념품 등으로 전액 환원된다.

조성호 서울시 체육진흥과장은 예비군 훈련장이라는 평소 접근하기 쉽지 않은 장소에서, 색다른 레저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가족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여가 스포츠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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