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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의택 기자

양천구, 공동주택 내 분쟁·갈등 해결 나서

  • 입력 2019.09.0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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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조정감사관 구성·운영… 전문가 25명 구성

[내외일보 =서울]김의택 기자=2021년까지 공동주택 민원 조사·중재 활동
양천구가 지난 4일 공동주택 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분쟁 및 갈등사항의 중재, 조정을 위한 공동주택관리 민원조정 감사관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구는 서울시와 주택관리사협회로부터 추천받은 전문가 25명을 민원조정 감사관으로 위촉했다. 변호사, 회계사, 노무사, 기술사, 주택관리사, 퇴직공무원 등 공동주택관리 경험이 풍부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임기는 2021년 8월까지로 2년간이다.
민원조정 감사관은 담당직원과 한 조를 이뤄 민원이 발생한 공동주택에 직접 찾아가 2~3일 가량 민원 내용을 조사하고 중재하는 역할을 한다.
위촉식에 참석한 김수영 구청장은 위촉장을 전달하고 양천구 내의 공동주택 민원 사례를 설명했다.
구는 공동주택관리 민원조정감사관이 공동주택 내 분쟁 및 갈등해결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및 주거문화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02-2620-3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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