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인천]=김상규 기자=

남동구(구청장 이강호) 평생학습관은 남동구의 생태, 지질, 자연놀이등 생태자원을 활용한 ‘생태 자원활동가 양성과정’을 오는 17일부터 운영 한다. 

‘남동구 평생학습 생태 자원활동가 양성과정’은 남동구의 우수한 지리적,  생태적 여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체험해 지역 생태를 알리고 보전하는 과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그린(green) 남동구 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 과정은 9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운영되며, 자원활동가 역할의 이해 와 자연놀이 생태교육, 하천·숲·식물·곤충·갯벌 등 생태교육, 남동구 지리적 특성과 역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25회 75시간에 걸쳐 운영된다.

또 교육과정 이수자는 평생학습 생태 활동가로서 유치원과 어린이집 체험 활동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남동구 생태 자월활동가 양성과정에 관심있거나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오는 10일까지 남동구 평생학습관에 방문 또는 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접수가 가능하며, 참여자를 30명 정원으로 최종 선발해 발표한다. 문의 :032-453-6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