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충남
  • 기자명 윤재옥 기자

계룡시 추석명절 대비 주민 안전‧편의 제고 만전

  • 입력 2019.09.05 23:26
  • 댓글 0

- 명절 종합대책 수립, 연휴기간 종합상황실 운영 -

[내외일보.계룡] 윤재옥기자 = 계룡시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 제고를 위해 명절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시민생활과 밀접한 7개 분야에 대한 점검과 정비에 나섰다.

시는 각종 재난‧재해에 대비해 주요 건설공사 현장의 비상관리 및 안전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CCTV 통합관제센터의 안전모니터링 강화 및 유관기관과 신속한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또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편의를 위해 관내 주요도로 및 시설물을 정비하고 관내 25개소 공영주차장과 150여개 버스승강장 및 이정표 점검과 불법 주정차, 승차거부 등 불법행위 지도단속 활동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수요가 많아지는 과일 등 성수식품의 원산지, 물가관리‧단속과 함께 합리적 소비와 에너지 절약 등 건전한 명절보내기 위한 캠페인활동도 진행한다.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 합동 환경정화 및 공중화장실 청결활동을 전개하고 연휴기간 쓰레기 수거일정, 당직 진료병원(약국) 등을 적극 홍보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명절기간동안 발생되는 생활쓰레기는 12일 정상수거, 13일부터 15일까지는 수거하지 않으나 불법투기 및 민원처리를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연휴기간 중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현황,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는 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보건소에서도 자체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명절연휴가 시작되는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환경대책반, 재난재해대책반, 보건의료대책반 등 10개 반별 52명이 1일 13명씩 근무하며, 상황 유지 및 긴급 민원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귀성객 및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도로환경을 정비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