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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의창구청장, 3D 프린터 선두기업 (주)대건테크 방문

  • 입력 2019.09.0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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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초로 의료분야 마그네슘 소재용 3D 프린터 개발

 

[내외일보=창원] 주영서 기자=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서정두)는 ‘창원경제부흥의 원년’ 안착을 위해 행정력을 쏟고 있는 가운데 5일 과감한 투자와 기술혁신을 통해 독자적으로 3D 프린터를 개발하는데 성공한 국내 3D 프린터 분야 선두기업인 ㈜대건테크와 소통했다고 밝혔다.

 ㈜대건테크(대표 신기수)는 ‘원청사의 경영실적 부진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OEM 중심업체에서 기업의 미래가치를 고민하던 끝에, 독자설계 역량으로 자체브랜드 제품을 개발해야 살아남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고, ‘그러한 집념이 있었기에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기술중 하나인 현재의 다양한 3D프린터를 개발할 수 있었다’고 했다.

 서정두 구청장은 ‘일본 수출규제 등으로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앞으로 대건테크와 같이 자체 브랜드로 경쟁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중소기업들이 더욱 많이 나와야 할 것’이라며, ‘행정에서도 관내 많은 기업들에게 독자적인 제품 연구 개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제도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했다.

 1998년에 설립된 대건테크는 창립 초기에 케이블 어셈블리와 와이어 하네스를 전문적으로 생산했고, 이후 반도체 산업장비와 공작기계 콘트롤 박스 등 기계조립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했으며, 2014년에 3D 프린터 4가지 모델 개발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세계 최초로 의료 분야에 이용될 수 있는 마그네슘 소재용 3D 프린터 등을 개발하는데 성공한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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