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창원시‘생명터’, 제20회 사회복지의날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 입력 2019.09.06 13:54
  • 수정 2019.09.06 13:57
  • 댓글 0

사회복지시설 평가 우수시설, 제20회 사회복지의날 유공 표창대상자로 선정

 

[내외일보=창원] 주영서 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생명터(원장 노미진)’가 6일 서울 63빌딩에서 열린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유공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생명터’는 2018년 사회복지시설평가 우수시설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의 영애를 안았다.

 ‘생명터’는 마산교구 천주교회유지재단이 운영하는 시설로 2004년부터 미혼모를 돕기 위해 설립, 출산 후 미혼모와 자녀로 구성된 미혼모자 가족이 일정 기간 공동으로 생활하면서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아동 양육 그리고 퇴소 후 자립을 위한 취업 알선 및 교육지원 등을 돕고 있는 시설이다.

 노미진 원장은 “이번 수상으로 함께 생활하는 미혼 한부모와 종사자들에게 큰 힘과 격려가 됐다”고 말했다.

 이선희 여성가족과장은 “ 앞으로 미혼 한부모들이 원가정과 같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과 원활한 시설운영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