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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 기자명 김의택 기자

양천구, 사회복지의 날 맞아 기념행사 성황

  • 입력 2019.09.0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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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분야 종사자 노고 격려… 유공자 23명 표창 수여

[내외일보 =서울]김의택 기자=양천구는 최근 오전 양천문화회관 해바라기홀에서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매년 9월 7일인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양천구는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고자 매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는 ‘구민과 함께하는 양천복지한마당 축제’를 열어 많은 구민들이 참여하기도 했다.
양천구와 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주관하고 양천구 주최로 열린 올해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는 약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식전 공연과 사회복지사 다짐문 낭독에 이어 지역복지에 기여한 유공자 23명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표창이 수여됐다.
2부는 사회복지분야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재충전을 위한 ‘힐링 스마일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김수영 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는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것과 동시에 그간 열심히 일해 온 사회복지분야 종사자의 노력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라며 “사회복지사 여러분이 있어 구, 그리고 대한민국이 있기에 앞으로도 사회복지분야 종사자들이 더욱 자부심을 갖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구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전국 최초로 지난 2017년부터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위기에 놓인 50대 독거남을 지원하기 위한 ‘나비남 프로젝트’ 추진 및 ‘50스타트 센터’ 운영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민·관 협력으로 위기 가구 발굴 ▲‘서울시 스마트시티 특구 복지·환경 분야’에 선정돼 스마트 플러그로 독거 어르신 안전 모니터링 및 사물인터넷 기기를 활용한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지킴이 설치 등 대상자에 맞는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을 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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