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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박창석 기자

합천군, 양파 수입보장보험 가입촉진 전략회의 개최

  • 입력 2019.09.0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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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남] 박창석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황가람 농업농촌활력센터에서 읍·면사무소 직원, 지역농협 보험 담당자, 양파재배 농업인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파 수입보장보험 가입촉진을 위한 교육 및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박문수 차장의 양파 수입보장보험 상품안내와 달라진 수입보장보험의 가입 자격과 선착순 가입으로 인한 문제점 및 현황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농협 보험 담당자와 농업인의 이해도를 높이고 보험 가입률을 높이기 위한 사전 준비 및 사업 효과 극대화를 위한 홍보 추진방안도 논의 했다.

2019년 양파 수입보장보험 지침변경으로 인해 가입자격이 제한된다. 과거 5개년 중 2년 이상 동일지번, 동일품목(양파)으로 양파 농작물 재해보험 또는 양파 수입보장보험을 가입해 수확량 통계가 확보된 개인 및 법인에 한한다. 이에 올해 가입가능 농가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지금 가입대상이 되지 않는 농가는 20년, 21년 수입보장보험 가입을 위해서 올해 양파 농작물 재해보험을 가입해 가입실적을 확보하는 등 수입보장보험 가입요건을 준비해야 한다.

정창화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수입보장보험의 가입자격이 까다로워지는 만큼 농업인들이 사전에 양파 농작물 재해보험에 지속적으로 가입해 자격을 갖추고, 재해대비와 가격안정까지 보장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가입을 권장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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