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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민호 기자

양주시, 태풍 ‘링링’ 피해 대비 주말 축제 일정 연기

  • 입력 2019.09.09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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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경기]황민호 기자=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양주시에서 개최하는 주말 주요 축제와 행사일정에 변동이 생겼다.
우선 7일 장흥면 삼상리에서 개최 예정이던 ‘제8회 천생연분마을 연꽃인연축제’와 덕계공원에서 진행하기로 했던 ‘감동365 이웃사랑 나눔축제(위대한축제)’가 9월28일로, 옥정중앙공원에서 진행 예정이던 ‘제8회 천보콘서트’가 10월 5일로 일정을 연기했다.
또, 8일 양주시 농촌테마공원 내 양주시승마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제2회 양주시장배 풀뿌리 유소년승마대회’ 또한 일정을 연기했다.
개최일은 아직 미정으로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기존 계획대로 진행하는 행사도 있다.
 7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제6회 양주시 청소년 진로박람회’는 시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실내 행사’로 축소, 계획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남면 신산체육공원 일대에서 펼쳐지는 ‘제15회 감악문화축제’는 계획대로 8일 오전 10시 반 진행한다.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진행하는 2019년도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 ‘양주별산대놀이 전과장 발표’ 역시 예정대로 7일 16시부터 개최한다.
다만, 심한 우천 시에는 양주별산대놀이마당 소공연장이 아닌 대공연장으로 장소를 옮겨 공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태풍에 따른 피해와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 등 빈틈없는 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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