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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상규 기자

서구, ‘문화도시 지정’ 총력 최선

  • 입력 2019.09.09 08:47
  • 수정 2019.09.0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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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만의 고유 문화자산 구민 참여로 새로운 가치 만든다

[내외일보=인천]=김상규 기자=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5일 신동근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인천 서구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의원간담회’를 개최하며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총력을 펼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신동근 국회의원, 최은순 서구의회 의원 및 서구문화재단, 서구문화원, 녹청자 박물관 관계자 등 약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천 서구 문화도시 연구용역 결과 및 문화도시 지정관련 진행상황 등을 보고 받고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문화도시 지정사업을 계기로 서구만의 고유적 문화자산을 구민 참여적 방법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한 축으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신동근 국회의원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인천 서구에서 문화예술분야가 상대적으로 소외된 만큼, 이를 높아진 구민 눈높이에 맞추려면 관계자들의 역량을 최대한으로 쏟아내야 할 것”이라며 문화도시 지정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주문했다.

이어 최은순 서구의원은 “문화도시 지정이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인천 서구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 연구용역’ 등을 통해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해 ‘서로이음 생활문화도시 서구’를 주제로 지난 6월 문화관광체육부에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으며 현장실사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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