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대전] 윤재옥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를 ‘전 직원 전통시장 방문 주간’으로 정하고, 부서별로 관내 전통시장인 도마큰시장과 한민시장 이용 홍보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전 직원 전통시장 방문 주간’ 행사는 지난 1월 처음 시작되어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행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직원들의 큰 호응 속에 이뤄진 바 장보기 이용 금액이 9백여만 원에 달했다.
구 관계자는 “추석을 맞이하여 직원들이 솔선해서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확산시킬 것이라 기대된다”라며 “많은 구민들이 함께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