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대구] 하청해 기자=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김진광)는 추석을 맞이하여 9. 5(목) 지적 장애인 거주시설인 영천팔레스를 방문하여 ‘따뜻한 한끼’ 나눔 무상급식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도로공사 직원과 참여형 인턴사원, 영천(대구방향)휴게소 직원들이 참여 하였으며, 지적장애인 120여명을 대상으로 휴게소에서 준비한 소불고기 덮밥, 소떡소떡, 과일 등을 서빙하였다. 또한 직원들은 직접 옆에서 눈을 맞추고 식사보조역할을 하며 더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지역사회복지시설 아동초청 야구 관람, 헌혈활성화를 위한 휴게소이용권 증정, 톨게이트 모금운동인 “희망로드 365운동”,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착한휴게소 가입식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왔다.
또한, 매년 꾸준히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상급식봉사활동을 하고 있고, 올해에는 밀알공동체, 보훈요양에 이어 세 번째 행사이다.
한편 봉사에 참여한 도로공사직원은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장애인들과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애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