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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이평도 기자

아파트 재활용품 분리배출 “시민의식 최고”

  • 입력 2019.09.1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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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자원순환과, 공동주택 재활용가능자원 분리배출 실태 점검

 

[내외일보=경북] 이평도 기자 =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공동주택의 재활용품 배출 실태를 확인하고자 ‘19. 8. 19 ~ 30(10일간) 관내 공동주택 20개 단지를 대상으로 재활용 가능자원의 배출 실태를 일제 점검했다.

이는 재활용가능자원이 쓰레기로 버려지지 않고 재순환돼 녹색 성장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관내 800세대 이상 공동주택 20개 단지를 임의로 선정해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재활용품에 폐기물 혼합배출 여부, 재활용품 수집장소 확보 및 수거대 적정비치 여부, 수집.운반 등 수거체계의 적정성, 그리고 분리배출방법 안내와 홍보 사항을 중점 확인했다.
 
시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 생활폐기물에서 재활용가능자원 유무를 점검해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은 최대한 재활용할 수 있도록 분리 배출에 대한 점검과 홍보를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김덕종 자원순환과장은 “공동주택 스스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재활용품 분리배출 의식을 높이고 불필요하게 버려지는 자원의 낭비를 줄이는데 앞장서서 노력해 주길 당부하고, 나아가 시민 모두가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는데 다같이 참여할 수 있도록 분리배출 여건조성에 더욱 힘써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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