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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인천교통공사, 지진 안전 홍보 캠페인 실시

  • 입력 2019.09.1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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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지정 ‘지진안전 주간’ 맞아 인천터미널역에서 행사

[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10일(화) 인천도시철도 1호선 인천터미널역에서 지진 안전 홍보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지진안전주간(9.3~9.12)’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지진 발생시 안전한 대피요령을 홍보하고, 인천도시철도 1?2호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재난예방활동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 직원들은 지하철 이용 고객들에게 홍보 리플릿과 안전 손수건 300여개를 배포하며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공사 홈페이지와 운행 열차내에 지진 시 대피요령을 안내하는 동영상을 게시해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지난 2016년 경주와 2017년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을 보더라도 우리나라가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닌 만큼 지진 발생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메시지가 시민들에게 잘 전달되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인천교통공사는 작년 12월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시민에게 재해예방을 수시로 홍보해 시민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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