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과학영농시설 건립비 90억 중 국비 45억을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 예산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립되는 과학영농시설은 부지 8354㎡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600㎡ 규모로 이의 건립은 농업인 숙원으로 연구실험분석실, 스마트팜교육장, 농산물가공실, 정보화교육장 등 시설로 조성된다.
부안군 농기센터는 과학영농시설 신축으로 증가하는 행정수요 충족 및 군민 소통·정보교환 장소 등 농민이 편히 이용할 환경친화형 개방적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부안군 농기센터는 1970~80년대 건축된 노후건물로 낡고 여러 동으로 나눠져 농기센터를 찾는 농업인 및 내방객에 불편을 초래하는 실정이며 교육 및 행사가 많아 주차공간 부족으로 도로변 주차 등 사고위험 등이 상존해 어려움을 겪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