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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정철 기자

대도시로 뻗어나가는 ‘강진 푸소체험’

  • 입력 2019.09.1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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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및 서울시의회 방문해 적극 홍보

[내외일보=호남]정철 기자=강진군은 지난 17일 푸소체험의 대도시권 파급력 확산을 위해 서울시의 적극 홍보 등 협력을 요청하고자 서울시청 및 서울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으로 서울시청 송임봉 도시농업과장 등 강진 출신 출향인 30여 명이 10월 중 푸소체험에 직접 참여하기로 약속하였고, 이후 직원 대상으로도 참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는 계획을 밝혀 더욱 의미가 깊었다.

푸소체험은 ‘Feeling-Up, Stress-Off’의 약자로 감성은 키우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어내라는 의미로, 시골농가에서 1박2일 또는 2박3일간 함께 생활하며 농촌만이 가지는 여유와 따뜻한 감성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참여 대상을 학생 위주로 했던 기존 운영방식과 달리 군은 ‘1박2일 푸소체험 시티투어’상품을 개발하여 일반 관광객 및 가족단위로 그 운영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체험은 1일차에 관내투어 및 단체 체험을 진행한 후 푸소체험 운영농가로 이동하여 농가가 정성스레 차려준 시골밥상을 먹고 농촌감성 및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여 진행된다.
 특히 9~10월은 체험거리가 많고 날씨가 좋아 푸소체험 참여를 적극 추천하는 시기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강진 푸소체험은 확연한 차별성이 있는 프로그램이라 눈길이 간다”며 “이토록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 앞장서는 강진군의 적극성을 고려해 직원 및 시민들이 많이 체험해볼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서울시와 군 협조체계 구축으로 대도시 홍보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한편 체험 프로그램 개발에 본격 박차를 가하며 대도시를 대상으로 한 푸소체험 홍보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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