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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전경중 기자

한국수목원관리원, 봉화군, ㈜노바렉스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국산화 및 공동연구 협약

  • 입력 2019.09.1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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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북] 전경중 기자 = 산림청 산하기관인 한국수목원관리원(이사장 김용하)과 봉화군(군수 엄태항), ㈜노바렉스(대표 권석형)는 17일 봉화군 회의실에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의 국산화를 위한 원료 자원화 단지 조성 및 국산 원료를 이용한 산림생명공학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강기능식품 원료는 해외 의존도가 매우 높아 국내 연구개발로 인정된 품목은 26%에 불과하며, 국내 농산물을 원재료를 사용하는 경우는 이보다 더 낮은 실정이므로 국내 생산 단지 조성을 통한 수입 대체 및 안정적인 원료 공급이 필요하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검증받은 국내산 자원을 통해 소재의 안정적 공급 우수 사례 발굴 및 각 기관 공동연구 발굴 등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 건강기능식품 원료 국산화, 지역일자리 창출 및 홍보 ▲ 건강기능식품 원료 수종의 묘목 생산 및 재배기술 개발·보급 ▲ 건강기능식품 원료 수종 재배단지 지원 및 제공 등이며 각 기관은 이 분야에서 서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수목원관리원 김용하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건강기능식품 원료 자원화 단지 조성을 통한 수입 원료의 국산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는 건강기능식품 원료의 수입소재 대체 및 안정적 공급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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