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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기자명 이수한 기자

농협, 서울시 학교장과 함께하는 농촌힐링 연수

  • 입력 2019.09.1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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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예천 회룡포마을에서 농업·농촌 가치 체험

[내외일보]이수한 기자=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도농협동연수원은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경북 예천 회룡포마을 현장에서 서울시 관내 교장 30여명을 대상으로「농촌힐링 CEO과정」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농협중앙회와 서울시교육청이 협력하여 우리농산물의 우수성과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공감하기 위해 실시했다.
 
교장들은 첫째날 도농협동연수원 교수부장의‘농업·농촌의 가치이해’강의를 통해 농업·농촌의 소중함 및 우리농산물의 우수성을 이해하고, 학생들에게 우리농산물로 만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의 필요성을 공감하였다. 또한 문경농협 농산물유통센터(APC)를 방문하여 사과 선별·포장 과정을 둘러보며 농산물의 유통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둘째날에는 경북 예천 회룡포마을을 방문하여 직접 꽃으로 차를 만들고 싱싱한 사과를 따는 농촌 체험을 하며 도시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소중한 추억도 가져갔다.

도농협동연수원 권갑하 원장은“최근 학교 현장에서 우리 농산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교장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농업가치 이해 현장연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교직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농업·농촌 이해 및 체험 과정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 권순주 장학사는 "이번 연수가 우리 먹거리의 중요성과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도농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농협의 다양한 역할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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