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창원] 주영서 기자= 창원시의회(의장 이찬호)는 제87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산회 후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에서 예결특위 위원장에 김경희(반송․중앙․웅남동,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부위원장에는 박남용(가음정․성주동, 자유한국당)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예결특위는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의 추천을 받아 김경희(의회운영위), 백승규․김경수(기획행정위), 임해진․김상현(경제복지여성위), 전홍표․진상락(환경해양농림위), 박현재․박남용(문화도시건설위)의원 등 9명을 예결위원으로 선임했다.

  김경희 위원장은“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2019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을 심사함에 있어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고 필요한 곳에 집행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예결특위 위원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