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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류재오 기자

남원제일고, 목공예과 신설에 따른 자문위원단 위촉

  • 입력 2019.09.1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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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류재오 기자=남원제일고는 전통산업육성을 위한 기술인재 발굴 및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0년 목공예 학과 신설에 맞춰 신입생 준비를 위한 자문위원단을 19일 남원제일고에서 위촉하였다.

목공예과 자문위원단은 국가중요무형문화재와 교수, 공예관 대표, 시민 대표 등의 위원들로 구성되었고, 첫 자문위원단 회의에서 새 학과의 교육활동 지원·지역산업과 학교의 상생 방안·우수 학생 장학금 지급 계획 등의 의견을 나누었다.

앞으로 위원회는 남원제일고 목공예과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학과 교육 프로그램 마련과 취업 연계 지원, 학생들의 진로 탐색 등 학생들의 기능인재 육성과 목공예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마련할 예정이다.  

남원제일고는 ‘꿈을 가진 창조적인 인재 양성’이라는 건학 목표아래 1977년 문을 연, 만 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한 지역의 기능·기술인재를 양성하는 지역 특성화고로서 시대의 변화에 따라 지속적인 학과개편을 단행하여 올해 전국의 특성화 고등학교 중 최초로 ‘목공예과’를 신설하였다.
 
신입생은 11월 15(금)~22(금)까지 모집하며, 모집정원은 22명이다.
 
남원제일고 목공예과는 남원시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목공예 산업과 함께 산·학·관이 연계하여 지역의 목공예 기능 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이자, 남원시의 공예문화를 활성화하고 목공예 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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