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NH농협은행 부안군지부(지부장 배인태)는 지난 19일 권익현 군수, 이대훈 농협은행장, 유재도 전북본부장, 김장근 전북영업본부장 등 내빈 150명이 참석해 부안군 봉덕리에 새롭게 자리 잡은 군지부 신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부안군지부는 1961년 개점 후, 군민과 농업인 실익향상과 금융서비스 제공에 앞장섰으며 이번 신축을 통해 향상된 양질의 금융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축건물은 대지 385평, 지상3층, 연면적 280평 규모로 지난 1월 착공해 이날 준공식을 가졌는데 특히 공사비 절감을 통해 조성한 기금을 부안군 근농장학회에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이번 신축으로 부안군민에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농협은행은 지역밀착형 은행, 공익실현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