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보호관찰소(소장 양봉환)는 태풍 ‘링링’의 여파로 낙과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에 사회봉사 대상자 14명을 투입해 재해 복구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인천시 남동구 소재의 배 과수원에서 낙과를 줍는 등의 작업을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5개 농가에 40명의 사회봉사 대상자를 투입해 태풍 피해를 입어 시름에 빠진 농가의 재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인천보호관찰소 양봉환 소장은 “태풍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인천보호관찰소가 지역사회 내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법무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민과 함께하는 법무행정’ 실현을 위해 사회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