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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이평도 기자

구미여상 ‘2019년에도 전국상업경진대회’ 석권

  • 입력 2019.09.2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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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1개, 은상 4개, 동상 6개, 특별상 2개

 

[내외일보=경북] 이평도 기자 =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노승하)는 18일~19일 순천효산고등학교, 순천청암고등학교, 벌교상업고등학교에서 개최된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10개 종목에 참가해, 대상 1개, 은상 4개, 동상 6개, 대한상공회의소장상 1개, 한국생산성본부장상 1개로 전국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구미여상은 평소 매력적인 직업학교로서의 면모를 간직하고, 내실있는 상업교육과정 운영으로, 매년 경상북도 상업계열 취업률도 1위를 지켜오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각 시도의 상업계열 고등학교 대표 선수들이 참가한 경기로서 상업교육의 성과를 판단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대상에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3학년 권민지, 은상에 전자상거래실무 3학년 김규리, 비즈니스영어 3학년 최수빈, 2학년 김경화, ERP 2학년 서예나, 동상에 ERP 3학년 김다솔, 이은채, 금융실무 2학년 김은희, 세무실무 3학년 이민채, 정아미, 취업설계포트폴리오 3학년 황수현, 특별상에 회계실무 2학년 우예서, 사무행정 2학년 김은지 등의 학생들이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종목에서 대상을 획득한 3학년 권민지 학생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대회를 준비하면서 힘든 점이 많았지만 취업설계포트폴리오 종목에 대해 광범위한 내용을 많이 알게 됐으며, 훌륭하신 선생님의 지도로 대상을 획득했습니다. 이 상을 계기로 금융권에 취업해 반드시 저의 적성과 기량을 발휘하겠습니다.”라면서 자신감 넘치는 포부를 말했다.

노승하 교장은 “우리 학교 학생들은 모두가 선수들과 같은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에 전국 최고의 성적으로 입상한 학생들은 해당 분야에 좀 더 관심이 높은 학생들이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국에서도 구미여상이 최고의 자리에 있음에 대한 교사와 학생들의 자부심이 대단하며, 구미여상의 자긍심을 알리는데 큰 기여를 했다. 그동안 성실히 공부한 선수들과 알뜰하게 지도해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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