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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이강석 기자

진안사과 팔아주기 운동 대대적 전개

  • 입력 2019.09.2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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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이강석 기자=진안군이 이른 추석 등으로 진안에서 생산된 사과(홍로)의 판매가 부진하여 사과재배 농가의 어려움이 커짐에 따라 ‘진안사과 팔아주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진안군 홍로 생산량은 1,200톤으로 이 중 재고량은 300톤에 달한다. 진안군은 재고량 판매를 위해 실과소 및 읍면 직원들은 물론 11개 유관기관·단체와 연계하여 사과 1인 1상자 팔아주기 운동에 들어갔다. 진안사과 팔아주기 운동을 통해 판매되는 홍로사과 가격은 10kg 1상자에 18,000원이다.

또한 △농협하나로마트와 도매시장 납품 △전주 호성동 소재한 진안군 로컬푸드직매장 토요장터에서 사과 재배농가의 직판행사 △풀무원 등 전국 사과주스·즙 제조업체와 진안사과 납품협의 등 다적적으로 판로를 알아보고 있다.

이 외에도 향우회와 진안군민 대상으로 ‘진안사과 팔아주기’홍보도 전개할 예정이다.

구입은 진안군 전략산업과(063-430-2959)로 신청하면 택배로 받아 볼 수 있다.

김명기 전략산업과장은 “어렵게 농사지은 사과가 판매되지 못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면서 “진안사과 팔아주기 운동을 통해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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