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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
  • 기자명 김은섭

10월3일 개천절, 제4회 도시꼬마들의 행복한 축제 개최

  • 입력 2019.09.2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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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들이 이뤄낸 역대 최대규모 어린이 축제

도시꼬마들의 행복한 축제(준비위원장 박혜숙)가 오는 103일 목요일(개천절)에 개최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수천명의 아이들과 부모들이 참가한다. 박혜숙 준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도심에서 사는 아이들은 교통상업산업시설 등에 밀려, 안전하게 뛰어놀 공간과 장소가 열악하다. 또한 함께 고민도 나누고, 함께 미래를 꿈꿀 친구가 부족하다. 이런 도시아이들을 위해 서로 다른 아이들이 함께 놀고, 체험하고, 웃고, 즐기는 날을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에 이 행사를 추진하기로 하였다.”고 했다. 또한 이 행사는 매년 수천명의 아이들이 참가하여 행사를 즐기고 있다. 매 년 진행하는 도시꼬마축제는 한 해가 지날수록 아이들의 솜씨가 늘어가고 댄스대회, 나도시인, 어린이화백 등 다양한 무대 및 대회와 학교에서 한 두 번은 할 수도 있지만 쉽게 체험할 수 없는 체험부스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거리, 즐길거리 등의 많은 부스로 인해 도심속 아이들이 단 하루라도 행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행사는 무대행사, 할거리, 놀거리, 즐길거리로 나눠지며, 무대행사는 10시에 댄스대회를 시작으로 솜씨자랑, 특별공연 등으로 이어지고, 3시부터는 공개녹화방송으로 초대가수(아이돌)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공개녹화방송은 제외하기로 하였다.) 부스행사로는 50여개의 부스로 도자기, 천연염색,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에코팔찌, 식빵만들기, 링링도너츠,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풍선아트, 소방관체험, 경찰차체험 등 30여개의 체험부스와 3D체험, 트램펄린, 모노레일, 제기차기, 고리던지기, 10여개의 놀거리부스, 맛있는 먹거리, 등으로 교육과 놀이를 짜임새 있게 준비했다.

도시꼬마행복추진본부의 김은섭본부장은 도시꼬마축제는 타지역에서 축제자문으로 초빙하고 축제기획을 요청하기도 한다. 또한 서울시, 서울시교육청, 중구청 등 많은 기관들에서 관심을 갖고 내빈들도 많이 참석하지만 그 모든 것보다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다양하게 만족할 수 있는 좋은 축제로 자리잡았다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고 했다. 도시꼬마행복추진본부는 앞으로 도심속 아이들이 서로 이웃과 친구가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답답했던 도심속에서 다양한 놀이, 문화, 교육활동을 통해서 힘차게 뛰어놀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도시꼬마들의 행복한 축제를 통해 도심속 아이들이 밝고 명랑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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